LG의 역사 연재16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다
- LG 역사와 경제
- 2018. 4. 23.
LG의 역사 연재16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다
LG는 'LG 의인상'을 제정하기 전부터도 살신성인의 자세와 투철한 책임감으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된 의로운 사람들을 꾸준히 배려해왔다. 2013년 바다에서 시민을 구하려다 희생된 강화경찰서의 고 정옥성 경감, 2014년 진도 팽목항의 세월호 사고현장에서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했다.
또한 2015년 8월 휴전선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의 목함지뢰 도발로 중상을 입은 육군 1사단 소속 하재헌 하사와 김정원 하사에게는 치료와 재활을 위해 각각 5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하여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위한 이들의 투철한 책임정신과 전우애를 기렸다.
2016년 6월에는 서울시 교대역 인근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행인을 위협한 최모씨를 막은 시민 5명을 표창하고 격려금을 전달하였으며, 2016년 9월 울산광역시에서 퇴근길 정체로 산모 이송에 곤란을 겪고 있던 구급차의 진로를 확보해 준 시민 최의정 씨에게도 표창과 함께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우리 사회의 정의 실천에 앞장선 시민 '영웅'들의 의로운 행동을 기리고 이에 보답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금전적 지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집접 채용해 LG의 가족으로 맞기도 한다. LG는 2016년 2월에 지하철역 선로에 추락한 장애인의 생명을 구한 해병대 소속 최형수 병장을 대학 졸업 후 특별챙용하기로 했다. 또한 최 병장이 대학을 마칠때까 장학금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의로운 시민들을 찾아내 포상하고 사회의 귀감으로 삼아 널리 알리는 LG의 행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려는,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 국가와 사회가 편안하기 위해서는 정의가 살아 있어야 하며, 우리가 사는 사회가 인간다운 온기로 지켜지는 것은 공동체와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의 고귀한 행동과 생애를 기억하ㅓ고 본답은 것은 이 사회에서 함께 살고 있는 구성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LG는 몸을 아끼지 않고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이들의 고귀한 희생이 더욱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또 LG의 노력이 의롭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땅히 해야 할 책임과 실천의 의미를 늘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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